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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취업 도전 일기

EP.1 해외 취업 비자 발급 받기 산 넘어 산, 결국 영국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완료 후기! (YMS 신청 후기)

by 홀리밀리 2024. 2. 14.

안녕하세요
해외 취업의 꿈을 갖게 된 밀리입니다.

어느덧 2024년이 2달 째가 되어 가는데요
그동안 큰 결심을 하고 실행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해외 비자 신청입니다.

앞으로 해외 취업에 대한 로망으로 알아보는 과정을 블로그 글에 적어보고자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해외 나가서 생활하는 로망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첫 해외 취업 로망의 시작.

 

처음 다닌 회사를 6개월 다니고 퇴사한 뒤, 해외 취업하면 스펙업도 되고 영어 공부도 하고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무작정 해외 취업에 대해 알아 보게 되었는데요.

 

미국이 제일 영어 배우기 무난하니
'J1 비자를 받아 미국 인턴십 을 해야겠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렇게 무작정 해외 취업 관련 상담 신청을 했는데

 

1. 졸업하고 1년 내이거나
2. 졸업하고 1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라고 하더라고요.

 

이후 내린 결론은 '한국에서 일단 경력을 쌓자!' 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경력이 1년이 지나 슬슬 다시 알아볼까 하던 중,
다시 관련 비자 상담 신청을 했었는데요.

 

충격적인 사실을 알았습니다.
저는 J1 비자 발급을 못 받는다는 것이었어요.

"2번. 졸업하고 1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를 위해 일을 했는데
사실은 여기 전제 조건이 있었습니다.
졸업 관련 학과에 맞는 경력 1년이 있어야 한다. 

저는 이과 출신이지만 마케팅을 하고 있거든요.

상담해주시는 분께, 복수 전공이 심리학과인데도 안되는지 여쭤 보았는데 광고 관련학과 아니니까 안된다고 하더라고요?그렇게 미국 취업의 꿈을 접고 새로운 해외 취업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해외 취업을 위해선 비자라는 산을 넘어야 했는데

비자 발급을 쉽게 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가장 먼저 생각이 났던건 
그냥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는 것이었어요.

그렇다고 알바만 하다가 오고 싶지는 않은데... 오피스잡을 했다는 레퍼가 많은 나라가 어디 있을까 검색을 좀 해보니
영국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또.. 영국에 대한 로망이 그득그득한 사람인데 어찌 알고 이렇게 뿅 영국 워킹홀리데이 오피스잡 취업이 나왔는지..

그때부터 검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영국 워홀 비자 발급을 위해 알아봤던 순서대로 정리해볼까 해요

제가 결정했던 순서입니다!
해외 취업 나라 결정 -> 비자 발급 공지 확인 -> 비자 신청일 확인 -> 비용 체크 -> 비자 신청 완료

 

 

1. 비자 신청 공지일 확인하기 (공지글)

비자 신청일을 놓쳐서 갈 수 없는 불상사는 막기 위해 공지를 수시로 확인하고자 했어요!

우선 비자 발급은 2023년까지는 상반기에 한번, 하반기에 한번 추첨을 하는 편이며 상반기에 뽑는 경우 12월에 신청 시기에 대한 공지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알아볼 당시 12월 중순이었고 공지사항을 매일 새로 고침 하며 확인한 결과 2024년 1월 31일부터 비자 신청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을 확인하였습니다..!

 

워킹홀리데이인포센터 | 외교부

 

whic.mofa.go.kr

(이 링크로 들어가면 워킹홀리데이 관련 공지사항 확인이 가능합니당!)

 

 

2. 비자 신청일 확인하기

아래 링크를 누르면 영국 워홀 비자 신청 페이지가 바로 뜨게 되는데요.

미리 작성해두고 있어도 된다더라구요.
저는 썼다 말았다 하면서 쓰던 내용 까먹을까 싶어서 1월 31일에 전부 작성하긴 했습니다.

 

Youth Mobility Scheme visa

Apply for a Youth Mobility Scheme visa to live and work in the UK if you’re from a participating country - fees, eligibility, how to apply.

www.gov.uk

올해부터 달라진 것은
1) 인원 1000명->5000명 증가
2) 나이 만 30세->만35세로 증가 
3) 추첨제도 ->선착순으로 변경

이 때문에 '1월 31일에 비자 신청을 한다는 것은 곧 영국에 워킹홀리데이를 갈 것이다.' 는 생각으로 깊은 고민을 했습니다.

 

 

3. 비자 신청 금액 확인하기 / 영국에 가서 생활비는 얼마나 들까? 계산하기

우선, 비자 발급 받으면서 실제로 들었던 금액은

1) UKVI-IHS(건강보험부담금) : 1,693,133원 
2) UKVI (비자 신청비) : 537,766원
3) VFS VISA FEE (비자 센터 방문 비용) : 179,903원

총 합 : 2,410,802원

※제가 신청할 때 들었던 금액으로 변경 가능성이 큽니다※

비자 신청 한번 하는데 정말 큰 금액이 드네용..

그리고 아래 내용은 비자 신청 전, 영국 출국 준비 + 입국하고 6개월 간 돈이 얼마 정도 들까? 계산했던 내용입니다.

12월 달까지만 해도 어학원을 다닐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것도 장단점을 정리해보자면....

결국엔 돈 이빠이 내고 조금 편하게 영국에 가서 초기 정착을 할 것이냐 말것이냐의 결정이 필요했습니다.

 

결론은 어학원은 안다니기로 했어요^^
비용에 졌습니다 제가.. 
대신 여러 네트워킹을 다녀보자는 맘을 먹었습니다.
이건 차차 알아봐야겠어요

 

하여튼 여유롭게 비자 준비와 6개월 동안 살 비용은 2천만원이 들겠다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거기 가서 6개월 동안 아무것도 안하진 않겠져..
영어를 익히려면 일단 아르바이트라도 해야할테니 2천만원까지는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여유롭게 천만원을 가지고 가자로 생각을 확정 지었습니다. 탕탕

 

4. 비자 센터 방문 날짜 확정

비자 신청을 쭉 해서 완료를 하면 비자 센터 방문 날짜를 바로 잡을 수 있게 페이지가 넘어갑니다.

VFS 라는 페이지인데요.

언제 방문해서 제출할 것인지 예약일을 정하게 됩니다.

저는 1/31에 신청하면서 2월달만 신청 시기가 열려있던걸 봤었는데
근래 들어서 다시 확인해보니 3월도 열려 있더라구요

신청일의 다음달까지만 예약일이 나오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주황색 표시가 된 날에는 위에 적어둔 17만원 가량의 돈을 내야 하는데요.

제가 신청할땐 금액을 내지 않아도 되는 날이 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신체검사를 아직 안했는데.. 신체검사 예정일이 22일이었거든요..

근데 딱 22일까지만 돈을 안받더라구요....ㅠㅠㅠㅠㅠ

하는 수 없이 그냥 돈을 내고 예약일을 잡았습니다.

2월 29일로 예약을 잡았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3월로 미루면 좋을 것 같아서 현재는 3월달로 미뤄둔 상황입니다.

 

 

이렇게 비자 신청에 대해 알아봤던 흐름에 대해 정리를 해봤습니다!

다음에는 비자 신청할때 작성했던 선택지와
신체검사 신청 및 다녀온 후기
비자 서류 제출하고 온 내용에 대해 끄적여 보겠어요오

이글이!! 영국 워킹홀리데이 또는 해외 취업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꿀팁이 되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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